<보안인을 꿈꾸는 청춘 모여라> 신한DS는 12월 17일 고려대학교에서 [제6회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한DS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금융 보안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취업 준비생의 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1월부터 SNS 및 언론사 홍보를 통해 100여 명의 참석자를 모집했다. 정보보호본부 이동주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는 세미나 파트와 토크 콘서트 파트로 나눠 진행했다. 1부 세미나 파트에서는 카이섹 소속 최우선 선임 연구원의 [공개된 취약성을 연계한 시나리오 기반 공격], 정보보안기획팀 한기웅 과장의 [개발 보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SecurityPlus 박형근 대표의 [2016년 보안 예측에 대한 평가와 2017년 보안 동향 및 대응], 정보보안기획팀 양웅비 부부장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바라보는 악성코드]의 순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진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SNS 이벤트를 통해 공모한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실무자와 심도 있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픈 채팅 기능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간으로 답하며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표면적으로만 알고 있던 정보보안 업무를 상세하게 알게됐다. 진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한시큐어 정보보안 토크 콘서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일방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직원과 참석자가 소통하며 지식을 나누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다음 행사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