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DS는 11월 19일 <2018 신한DS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한DS의 연말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에 사는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중구청과 연계해 실시한 올해 행사에는 3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만들고, 한 포기 한 포기를 밀폐 용기에 담아 포장한 뒤 서울 중구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바로 배추에 있다. 신한DS가 운영하는 경기도 일산 늘푸른 농장에서 임직원이 직접 키운 배추를 사용한 것이다.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주말농장을 찾아 텃밭을 관리하고 정성스럽게 길렀기에 싱싱하고 품질 좋은 배추로 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회사 업무에서 느끼는 보람과는 다른 새로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한DS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계기로 신한DS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