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1969년 설립 이래 제주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민의 사랑 속에 견실한 성장을 거듭해 온
지방은행입니다. 제주 지역 최대의 영업망을 근간으로 제주에서 가장 편리한 은행으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48년여의 기간 동안 지역민에게 가장 친근한 서민금융기관 으로서 "가족 같은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주은행은 제주지역 발전을 위해 제주 여행 코스, 맛집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여행 앱인 ‘제주지니’를 개발하여
배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니 프로젝트를 시작한 당시,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개발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시간을
맞출 수 없어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금융권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워터폴(WaterFall) 개발 방식이 아닌, 애자일 방식의 개발과 운영 환경,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도입(MSA)에 대한 시도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외 여행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에도 문제가 없어야 했습니다. 글로벌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와
인프라가 필요했습니다.